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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와 합격, 승진, 입사 운

by 사주쌤 2025. 4. 11.

승진 입사 합격, 정말 사주로 알 수 있을까?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매년 돌아오는 승진 시즌은 누구에게나 긴장되는 시기입니다. 특히 우리 직장은 승진 방식이 다양해서 더욱 복잡하죠.

특진, 심사, 시험 등으로 나뉘는데, 이 중 심사와 시험은 거의 매년 초에 발표되고, 특진은 수시로 진행됩니다.

그렇다면 사주로 승진 여부를 미리 알 수 있을까요?

사주 상담을 하고 연구해온 저도, 너무 궁금해서 몇 해 전부터 승진자들의 데이터를 모아 사주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꽤 흥미로웠습니다.

사주에서 드러난 승진자의 공통점

승진자들의 사주를 여러 해에 걸쳐 분석한 결과, 대부분은 ‘운의 흐름’에서 분명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관운, 관합운, 합, 충, 일주 변화 같은 테마가 두드러졌죠.

그 중에서도 관운은 승진자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는 관합운, 그리고 지지합, 충, 일주의 변화 순으로 빈도가 높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습니다.

예외는 존재한다

물론 모든 승진자에게 변화가 있었던 건 아닙니다. 아무런 운의 변화가 없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이런 경우는 대체로 원국 자체가 매우 튼튼한 사주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즉, 이미 기본적인 능력치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특별한 운의 도움이 없어도 승진에 성공한 것이죠.

관이 없으면 승진이 불가능한가?

흔히 “관(官)이 있어야 공직이나 조직생활이 가능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관이 없는 사람도 충분히 승진합니다.

비결은 운에서 관을 잡는 것입니다.

즉, 원국에 관이 없더라도 대운이나 세운에서 관운이 오는 시점에, 승진이나 기회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이 원국에 없는 사람은 관합운의 효과를 쓰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리한 면은 있습니다.

또한 관이 없는 사람들은 대체로 윗사람 눈치를 보는 감각이나, 조직의 시스템 이해력이 다소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적응이 늦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합니다.

승진운, 어떻게 볼 수 있을까?

승진운은 개인 사주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판단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보려면 경쟁자들의 사주까지 함께 분석해야 합니다.

누가 운이 더 강한지, 누가 기운이 더 모아지는지를 비교 분석하는 것이 정확도 높은 판단을 가능하게 하죠.

다만 인원이 많은 대규모 승진에서는 개인 사주만으로도 합격·승진의 기운이 흐르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얼마 전 저희 조직에서도 승진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저 역시 승진에 붙어본 적도, 떨어져본 적도 있고,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압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그 시기가 지나면 결국 다 추억이 된다는 것입니다.

올해 낙방하신 분들,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운은 늘 흐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흐름은 반드시 당신의 때를 데려올 것입니다.

사주적으로도, 인생적으로도 모든 시기는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의 노력과 흐름이 다음 운의 기반이 됩니다.

 

운이 머무는 자리엔 반드시 기회가 온다

사주샘~